[장면 시대를 기록하다] 출간 2014년 12월 30일 [장면 시대를 기록하다] 책이 출간 되었습니다. 책 소개 역사는 항상 고쳐 쓰인다. 새로운 사료의 발굴은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못 알려진 역사적 사실을 복원하고 바로잡아 기왕의 역사 인식의 틀을 넓힌다. 특히 한 시대의 흐름을 이끈 인물이 남긴 기록은 그가 살았던 시대와 사회를 이해하는데 있어 관건이 되는 1차 사료이다. 제2공화국 국무총리를 지낸 운석(雲石) 장면(張勉: 1899-1966)은 자신의 활동과 사상은 물론 당시 국내외 정치상황과 시대상을 살필 수 있는 방대한 기록을 남긴 몇 안 되는 역사의 주역 중 한 사람이다. 장면은 일제 식민지 시대에는 민족의 미래를 위한 교육과 종교운동에 헌신했고, 광복 후 정치에 투신해 민주의원과 입법의원, 제헌국회의원으로 자유민주주의의 초석..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2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