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운석 장면 일대기 - 17. 사진으로 보는 주미대사 시절 주요 활동상 경제적으로 곤궁한 신생 국가 대사로서의 어려움을 무릅쓰며, 주미대사 시절 운석 선생은 어떠한 활약을 보였을까. 6·25 전쟁 발발 전까지 선생이 개괄하는 자신의 활약상은 다음과 같다. “대사관 청사 구입 및 증축, 직원 조직, 국무성과의 특별유대 설치, 재화부(在華府, 재원싱턴) 제국 공관과의 친선 강화, 한국의 개별적 승인 획득 운동 추진(30여 개국 승인 획득 ― 재화부 각국 공관을 통하여) 한국 사정 주지(周知)를 위한 선전공작(주로 신문기사 강연 등으로), 한국 군사 및 경제 원조 촉진운동(주로 국무성 및 국방성에 교섭), 재미 한교(韓嶠) 단결 강화 등등에 영일(寧日)이 없이 주야겸행(晝夜兼行)으로 노력. 미 관민간에 대한(對韓) 인식 보급 및 향상이 여력이 보이게끔 되다. 서구의 NATO와 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