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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장면기념사업회

[기사] "대한민국 초기 정부 유물 전시돼" 외

 

대한민국 초기 정부 유물 전시돼

TV조선 뉴스9 정운섭 기자 

등록 2013.04.20 10:46

 

[앵커]
내각책임제였던 제 2공화국 장면 전 총리가 살았던 명륜동 자택이 문화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곳에는 대한민국 1호 외교관 여권과 독립국가로 승인 받은 유엔 총회 투표 용지 등 장 전 총리의 다양한 유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다녀 오시면 어떨까요.

정운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 낡은 종이. 펜으로 꼭꼭 눌러 쓴 글씨가 선명합니다. 찬성 48표, 반대 6표, 기권 1표. 1948년 대한민국이 유엔총회로부터 합법적인 독립국가로 승인 받은 투표 결과 용집니다.

 

[인터뷰] 허동현 / 경희대학교 한국현대사연구원장
“이 승인결과가 결국 한국전쟁에 유엔군이 참전할 수 있었던 근거가 됐습니다.”

 

대한민국정부가 1948년 발행했던 1호 외교관 여권입니다. 붓으로 쓴 한자이름과 펜으로 적은 영문이름, 눈동자와 머리카락 색깔, 신장 등 신상 정보가 상세히 담겨 있어 이채롭습니다.

대한민국 초기 역사를 보여주는 이 유물들은 제 2공화국 총리를 지낸 장면 선생의 유품들입니다.  

장 전 총리가 서거할 때까지 29년 간 살았던 명륜동 가옥이 복원돼 일반인들에게 공개됐습니다.

이 가옥은 툇마루와 겹방 등 1930년 대 한.일 양식이 섞여 있고, 가족들을 생각하는 장 전 총리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방문에는 어린 아이들을 배려해 낮은 위치에 손잡이를 달았습니다. 가옥에는 장 전 총리가 사용하던 신앙 노트를 비롯해 만년필, 시계 등 39점의 유품과 선풍기, 장롱 등 가구도 함께 전시됐습니다.

제2공화국의 초대 내각이 구성됐던 반도호텔과 신문로 민주당 본부는 사라졌지만, 명륜동 가옥이 짧았던 장면 정부의 운명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정운섭입니다.

 

TV조선 9시 뉴스 해당 기사 보기 (하단 주소 클릭)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20/20130420900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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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전 총리 흉상 제막식



(서울=연합뉴스) 배정현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장면 전 총리 가옥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흉상 제막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종 종로구청장, 정세균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장 전 총리 3남 장익 주교, 맏며느리 김종숙 여사, 류덕희 운석장면기념사업회 이사장. 20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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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前 총리 가옥 복원·개방
안채·사랑채 등 4개 동


이동현기자 nani@hk.co.kr 

입력시간 : 2013.04.19 21:04:34  수정시간 : 2013.04.19 22:25:53


관련사진

  • 복원을 마치고 19일 일반에 개방한 서울 종로구 명륜동의 고 장면 전 총리 가옥. 종로구청 제공

 

  • 관련사진
  •  

    이승만 정권의 3ㆍ15 부정선거에 맞선 4ㆍ19혁명으로 들어선 제2공화국의 초대내각 총리를 지낸 장면(사진) 전 총리 가옥이 복원을 마치고 일반에 공개됐다.

    서울 종로구는 장면(1899∼1966) 전 총리의 명륜동 가옥(종로구 등록문화재 제357호)을 원형대로 복원하고 1억여원을 들여 165㎡ 규모의 전시시설을 설치해 19일 개방했다.

    장면 가옥은 30년대를 대표하는 한ㆍ일 건축 양식이 혼재한 절충식이다. 37년 건립돼 66년 장 전 총리가 서거할 때까지 거주한 곳이다. 일제 강점기 교육·문화 운동과 광복 후 정치활동의 중심지가

     됐다. 제2공화국의 초대내각이 구성된 3곳(반도호텔, 신문로민주당 소장파 본부, 총리가옥)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곳이기도 하다.

    가옥 내 안채·사랑채 등 4개 동에 165㎡ 규모의 전시시설이 설치됐다. 전시관은 장 전 총리의 약력과 가옥을 소개하는 '마당', 장 전 총리의 활동상과 삶을 조명하는 '안채', 장 전 총리의 사상과 신념을 소개하는 '사랑채', 수장고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관 곳곳에는 유물 복제와 그래픽 패널 등이 설치돼 생동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장 전 총리와 유가족이 쓰던 가옥 외부와 재래식 부엌, 화장실 등은 원형 그대로 복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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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전 총리 가옥 개관식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3-04-19 17:32

     


     


     

     

     


    (서울=연합뉴스) 배정현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장면 전 총리 가옥 개관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 두번째), 정세균 민주통합당 의원(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복원된 가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종로구는 등록문화재 제357호인 장면 전 총리의 가옥에 1억여 원을 들여 165㎡ 규모의 전시시설을 조성, 이날 일반에 개방했다. 2013.4.19
    doobig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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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원된 장면 전 총리 가옥 둘러보는 박원순 시장



    【서울=뉴시스】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서 열린 장면 전 총리의 가옥 개관식에 참석해 정세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및 참석 내빈들과 가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장면 전 총리 가옥 개관식 참석한 박원순 시장



    【서울=뉴시스】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서 열린 장면 전 총리의 가옥 개관식에 참석해 가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장면 전 총리 가옥 개관식

    Article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장면 전 총리 가옥에서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종로구는 등록문화재 제 357호인 장면 전 총리의 가옥의 원형 복원과 함께 1억여 원을 들여 전시시설도 함께 조성했다고 밝혔다. 2013.4.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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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원된 장면 전 총리 가옥



    (서울=연합뉴스) 배정현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장면 전 총리 가옥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복원된 가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종로구는 등록문화재 제357호인 장면 전 총리의 가옥에 1억여 원을 들여 165㎡ 규모의 전시시설을 조성, 이날 일반에 개방했다. 2013.4.19

    doobig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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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 장면 가옥 오늘 개방… 4개동 복원 마쳐

    게재 일자 : 2013년 04월 19일(金)

     

    대한민국 초대 주미대사이자 제1, 2공화국 국무총리를 지낸 장면(1899∼1966) 박사가 30년 동안 살았던 가옥이 19일 시민에 개방됐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장면 내각인 제2공화국 수립 계기가 된 4·19혁명을 기념해 이날 장면 가옥(혜화로 5길 53) 개관식을 개최하고, 이날부터 시민에게 개방키로 했다. 1937년 건립된 장면 가옥은 제2공화국 초대 내각이 구성된 세 곳(반도호텔, 민주당 소장파 본부, 장면 가옥) 중 유일하게 현존한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구 등록문화재 357호인 장면 가옥에 1억4200만 원을 투입해 원형 복원과 전시실 마련 작업을 해 왔다. 165㎡(50여 평) 규모의 가옥은 안채와 사랑채 등 총 4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전시공간에는 장 박사 흉상, 국무총리로서 업적을 소개하는 패널과 유물, 주미대사 시절 발급받은 대한민국 여권, 애장품들과 친필 기록 등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됐다.

    구는 당시 정치활동의 중심지였던 이곳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경교장·이화장 등 정부수반유적과 연계해 관광코스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문화재는 그저 보존하기보다 개방하고 활용해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장면 가옥이 좋은 역사체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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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전 총리 가옥 명륜동에 복원…일반인에 개방
    <앵커>
    장면 전 총리를 기억하시나요?
    서울 명륜동에 장 전 총리의 가옥이 원형 그대로 복원됐습니다.
    백가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대한민국 제1공화국 국무총리와 부통령, 제2공화국 국무총리를 지낸 운석(雲石) 장면(張勉) 선생의 사택.

    그를 제2공화국의 국무총리로 만들어준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종로구가 명륜동 장 전 총리의 가옥을 복원해 개관했습니다.

    등록문화재 제357호인 장 전 총리의 가옥에는 165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실이 들어섰습니다.

    이 곳에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장 전 총리가 사용한 기도서, 신앙 노트를 비롯해 만년필, 시계 등 장 전 총리의 유품이 전시돼 있습니다.

    장면가옥은 1937년 세워져 1966년 장 전 총리가 서거할 때까지 살았던 곳입니다.

    개관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정세균 민주통합당 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장 전 총리의 유족들이 참여했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장면 총리께서는 우리나라 외교의 초석을 쌓으셨고 장면 정부를 이끔으로써… 오늘날 우리의 민주주의에 크게 기여한 역할을 하셨습니다."

    장 전 총리의 넷째 아들인 장익 주교는 집 안을 둘러보며 감회에 젖었습니다.

    장익/주교
    "모든 추억이 서려있는 집이기도 합니다. 시장님을 비롯해서 구청장님, 또 운석기념회 이사장님 이하 모든 분들께 그동안 애정과 이해심을 가지고 도와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장면가옥은 개관식을 거쳐 오늘부터 무료로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tbs뉴스 백가혜입니다.■

    작성일 : 2013년 04월 19일 15:48     [백가혜 기자 ] tbs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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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전 총리 가옥 복원 완료…일반인에 개방 

     

    경향신문 입력 : 2013-04-19 13:43:34ㅣ수정 : 2013-04-19 16:04:03

     

    장면(張勉·1899∼1966) 전 총리의 명륜동 가옥이 원형대로 복원돼 19일 일반인에 개방됐다.

    서울 종로구는 등록문화재 제357호인 장면 전 총리의 가옥의 원형 복원과 함께 1억여 원을 들여 전시시설도 함께 조성했다.

    장면 총리 가옥. 서울특별시 근대문화유산 사진자료

     

    전시시설은 가옥 내 안채·사랑채 등 4개 동에 165㎡(50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장 전 총리와 유가족이 쓰던 가옥 외부와 재래식 부엌, 화장실 등은 원형 그대로 복원됐다.

    이번에 복원된 장면가옥은 1937년 건립돼 1966년 장 전 총리가 서거할 때까지 거주한 곳이다. 1930년대 대표적인 절충식 가옥(한·일 양식 혼재)으로 일제 강점기 교육·문화 운동과 광복 후 정치활동의 중심지가 됐던 유서깊은 곳이다.

    제2공화국 초대내각이 구성된 3곳(반도호텔, 신문로 민주당 소장파 본부, 총리가옥)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곳이기도 하다.

    전시관은 장 전 총리의 약력과 가옥을 소개하는 ‘마당’, 장 전 총리의 활동상과 삶을 조명하는 ‘안채’, 장 전 총리의 사상과 신념을 소개하는 ‘사랑채’, 수장고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관 곳곳에는 유물 복제와 그래픽 한등이 설치돼 생동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재 보존이라는 단순한 접근보다는 그것을 가꾸고 활용해 시민이 역사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개관식이 열리며 장 전 총리의 후손과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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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전 총리 가옥 복원…시민에 개방

    MBN  기사입력 2013-04-19 18:26

     

    장면 전 총리의 서울 명륜동 가옥이 복원돼 오늘(19일)부터 시민에 개방됐습니다.
    서울 종로구는 등록문화재 제357호인 장 전 총리의 가옥 내 안채와 사랑채 등 4개 동에 전시시설을 설치하고, 가옥 외부와 전통식 부엌, 화장실 등을 원형 그대로 복원했습니다.
    1930년대 대표적인 한·일 양식 절충 가옥인 장면 가옥은 일본 강점기 당시 교육·문화 운동, 광복 후엔 정치활동의 중심지가 됐던 곳입니다.
    1966년 장 전 총리가 서거할 때까지 거주했던 이 가옥은 특히 반도호텔과 신문로 민주당 소장파 본부 등 제2공화국 초대 내각이 구성된 3곳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곳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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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전 총리 가옥 복원… 4·19 맞춰 개방

     

    MK뉴스 사회  기사입력 2013.04.19 10:55:12  

     

    종로구가 장면 전 총리의 가옥 (혜화로 5길 53)을 19일 일반에 개방한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며 장 전 총리의 후손과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개방은 장면내각인 제2공화국의 수립계기가 된 4·19 혁명 53주기에 맞춰 계획됐다.

    종로구는 1억여원을 들여 등록문화재 제357호인 장면 전 총리의 가옥에165㎡(50평) 규모의 전시시설을 조성했다.

    전시관은 장 전 총리의 약력과 가옥을 소개하는 `마당`, 장 전 총리의 활동상과 삶을 조명하는 `안채`, 장 전 총리의 사상과 신념을 소개하는 `사랑채`등으로 구성됐다.

    전시관 곳곳에는 유물 복제와 그래픽 패널을 설치해 생동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장면가옥은 1937년 건립돼 1966년 장 전 총리가 서거할 때까지 거주한 곳으로 1930년대 대표적인 절충식 가옥(한·일 양식 혼재)이자 일제 강점기 교육·문화 운동과 광복 후 정치활동의 중심지다. 제2공화국의 초대내각이 구성된 3곳(반도호텔, 신문로민주당 소장파 본부, 총리가옥)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곳이기도 하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문화재 보존이라는 단순한 접근보다는 문화재를 가꾸고 활용해 시민들이 역사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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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가옥 전시관 개관

    세계일보 사회 입력 2013.04.19 22:34:53, 수정 2013.04.19 22:34:53 

     

    19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서 4·19혁명 53주년을 맞아 역사 체험 공간이자 장면 전 총리 추모공간인 ‘장면 가옥 전시관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종로구는 1억여원을 들여 등록문화재 제357호인 장 전 총리의 가옥에 165㎡ 규모 전시시설을 조성하고, 장 전 총리와 유가족이 쓰던 가옥 외부와 재래 식 부엌, 화장실 등은 원형 그대로 복원했다. 장면 가옥은 제2공화국의 초대내각이 구성된 3곳(반도호텔, 신문로민주당 소장파 본부, 총리가옥)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곳이기도 하다. 

    남정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