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앙백서 - 영적 지도 2. 참고 용서하자 남을 용서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사소한 비난, 중상, 모욕이라도 이를 당하면 마음이 아프고, 이를 잊고 그대로 용서하기란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인간 본성이 이를 용납치 않기 때문이다. 용서는 고사하고 기어이 이를 보복하려 드는 것이 우리 인간 속세의 통례로 되어 있다. 이를 않고 참는 사람은 어딘가 모자라는 못난이로 밖에 보아 주지 않는다. 이런 보복 심정과 행위가 얽히고 설키어 원망, 증오, 모함, 투쟁, 살상의 비극까지가 벌어지게 된다. 이것이 바로 예로부터 인간 사회의 슬픈 모습이다. 이런 추악한 현실을 근본적으로 혁신시키지 않고는 결국 비극의 반복과 멸망밖에 남을 것이 없다. 세상의 죄를 제거하러 오신 예수께서는 이 문제의 근본 해결책으로 사랑에 터전을 둔 용서의 계명을 준열하게 내리셨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