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복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운석 장면 일대기 - 11. 한국 천주교 순교자 시복식 참석 조국 복음화의 꿈을 펼치다 : 신앙인과 교육자로서의 활약 운석 선생은 미국 유학생활에서의 경험을 통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배우고 맛보며 더욱 나의 언행을 종교적 양심에 비추어 보고 행동하는 습성을 길렀으며, 일제 아래 국내에서 우리가 민족에 이바지하는 길은 민간 교육사업이 더욱 효과적이며 첩경이라는 신념을 가지게 되고, 민족 도덕을 양성시키기 위해서는 종교적 신앙에 깊이 뿌리를 박아야겠다고 깨닫게 되었다”한다. 따라서 선생은 귀국 후 일제 치하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 민족의 장래를 위해 교육사업과 천주교 전파를 위한 교회활동에 몰두함으로써, 나라 잃은 민족의 정신적 독립 기반을 다지는 작업에 힘을 기울였다. 한국 천주교 순교자 시복식 천주교 청년회 대표로 참석 1925년 6월 20일 5년여에 걸친 미국 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