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권의 부패 썸네일형 리스트형 Ⅲ. 제2공화국 정치 백서 - 일반의 의혹을 해명하며 8개월 간의 민주당 집권을 통하여 일반 국민에게 남긴 인상이 반드시 소위 ‘무능’과 ‘부패’일까? 혹자는 감투 싸움이 빚어 놓은 추태로 말미암아 국민의 신망을 잃고 말았다는 말도 한다. 당내 신‧구의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아 감투 싸움이라는 인상을 주었는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부패하지는 않았다. 소위 중석 사건이 장 정권 부패의 일면이라면, 세상에 알려진 얘기야말로 터무니없는 허위 날조였다. 국회에서 특별 조사 위원회까지 구성해 가지고 여러 모로 파헤쳐 보았으나 결국 ‘태산 명동(泰山鳴動)에 서일 필격(鼠一匹格)’도 안되고 말았다. 원래 꼬투리가 없는데 무엇이 나오겠는가. 한국의 광산을, 나중에는 땅덩어리 전부를 팔아먹은 듯한 의혹을 받게 만든 이 사건은 정말 허무 맹랑한 얘기였다. 당시의 대한 중석 사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