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톡릴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 2. 종교와 사회 및 정치 생활 “인간 생활은 개인에게도 그리스도의 계명과 정신이 접촉하고 있다. 그 결과로 저절로 되어 가는 일은 종교적 사도 생활과 서로 교류하게 마련인 것이다. 이 말의 가장 높은 뜻에 있어서 정치란 국가(Polis)의 이익을 위한 협력이란 뜻에 지나지 않는다”(비오 12세의 말씀). 나라와 나라의 번영에는 도덕적이며, 종교적으로 몹시 중요한 많은 문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교황은 그러한 문제에 대하여 사도적 활동가는 무관심 혹은 냉담하게 버려 둘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물론 “가톨릭 운동은 당파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당파 싸움이 더 격화하는 우발적인 투쟁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찬양되어야 한다면, 그만큼 더 나라 일을 맡은 관리를 가치없는 이 또는 무능한 이의 자유에 맡기지 않도록 명심해야 한다”고 교황.. 더보기 이전 1 다음